소래포구 화재 발생, 좌판 200 여 개, 상점 20개소 이상 불 타...ㅠㅠ

충격적인 소식입니다.

지금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...ㅠㅠ

소래푸구 어시장이 화재로 인해서 좌판과 상점 포함 220 여 개 이상이 불 타 소실 되었다고 합니다.

사건은 18일 새벽 1시 36분 경,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으며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.

2010년, 2013년 화재 경험이 있는 이 곳은 2017년...다시 한 번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.

전기선이 거미줄처럼 쳐져있었고 소화기도 제대로 비치가 안 돼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

소화기 사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차 모르는 등....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...

CCTV까지 확보되어 있었지만 단순 순찰용이여서 도움이 되지 못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.

미리 사전에 대비하였다면...교육이 제대로 돼있었다면 이러한 결과가 초래됐었을까요?

빠른 복구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. 상인 여러분 힘내시고 빠르게 기운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