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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전자기기

ER700C 때부터 사용하던 디파(DIIFA), 이젠 CN700C로 성능업!

안녕하세요. 오랜만에 뵙네요.

열정이 떨어져서 그렇고 힘들었던 시간이 있어

이제서야 오랜기간 잠수를 끝내고

이렇게 복귀를 했습니다!


디파 블루투스 ER700C을 잘 사용했었는데요.

충전크래들을 고속충전기로 충전하다가 사망...

(이젠 절대 고속충전기로 충전 안 해 ㅠㅠㅠ)

그래서 새롭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장만할까 하다가

에어팟 뽐이 왔었는데 검색 도중 Version-UP이 눈에 뙇!


그래서 가격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2만원 할인받고 득!

원래는 89,900원인데 69,900원에 샀습니다!


흐흐 잠시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토요일에 못 받고

여행 다녀와서 받은 이 기분이란! 정말 상쾌합니다!

여행도 즐겁고 제품봐서 또 즐겁고!


상품은 가죽 케이스(이벤트 증정)와 함께 정품박스로 왔어요!

정품 스티커는 없는 것 같아요.

블루투스 5.0으로 돌아온 CN700C를 뜯어보았습니다! 


내부를 살펴보면 이렇게 USB케이블, 예비 이어폰캡(대,소),

그리고 한글 설명서가 들어있는 DIIFA 상자와 함께

디파 충전 크래들, 블루투스 이어폰(좌,우)가 들어있었어요.


짜잔! 흐흐흐흐흐흐 사용해보자!

설마, 아무런 충전도 안 돼서 충전부터 해야하는 건 아니게찌?

이렇게 생각하면서 이어폰을 봤는데...


잉? 전작에 있던 누르는 버튼이 사라졌어요.

헐, 알고보니 터치 형태로 바뀌어서 예전에 꾸욱 눌러야만 했던

버튼형이 아니라 터치 형태로 켜는 거였어요.


다행히도 이어폰도 충전되어 있어서 잘 켜지고

충전 크래들도 충전되어 있어 충전도 자동으로 잘 돼더라구요.


전작에서 통화가 한쪽만 됐는데 이번작에서는 양쪽 통화가 되구요.

음질도 나름 개선된 것 같아요. (전작부터 음질은 마음에 들었어요.)

무엇보다 에어팟같은 긴 모양이 아니라 귀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

디자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!


다만, 전작에서는 이어폰 및 충전 크래들을 따로 구매하기가

너무 어려워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잘 되길 바랍니다 ㅠㅠ


이제 또 나와 함께 2~3년을 함께할 디파 CN700C!

잘 부탁해!!! :)